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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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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-02-10 23:05:56, 조회 : 1,227, 추천 : 277 |
김승현 전도사님 (남인천교회)
저에게는 주님께 대한 순수한 열정을 보여주는 사촌누나가 한분 계십니다. 사촌누나는 중앙대 입학 때부터 네비게이토에서 양육 받고 있습니다. 저 또한 누나를 통해 네비게이토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. 저 역시도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다가 신학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. 목회사역에 뜻이 있어 기도하고 있는데 누나의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찬 모습이 저의 목회 사역에 있어서의 가치관을 심어주는 멘토의 역할을 해주었습니다.
저에게는 그동안 세상의 가치관과 기독교적 가치관을 뒤섞어 혼란스러운 신앙인이 아닌 종교인도 아닌 잡 신앙에 깊이 심취해 있었습니다. 수많은 기독교 서적들이 세상에서의 성공을 빗댄 기독교적 성공을 말할 때 저의 사촌누나는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. 그리고 이는 곧 저의 목회사역의 준비과정을 명쾌하게 시작하도록 도와주는 멘토의 역할로 자리를 잡았습니다.
이런 영향을 준 누나는 네비게이토에서 1학년 때부터 졸업 후까지 계속 훈련받고 있는 제자였습니다. 누나를 통해 네비게이토 분들의 제자 삼는 사역을 통해 캠퍼스와 직장에서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삼는 모습을 접하게 되었고 훌륭한 선교단체임을 더욱 잘 알 수 있었습니다. 저도 목회자로써 더욱 힘써서 준비하겠습니다. 네비게이토 선교사역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고 기도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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